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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친일 삭제

by 박군Jr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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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의 젊은 시절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기록서 친일행위자문구 삭제

 

2020710일 별세한 백선엽 장군의 국립현충원 안장기록서에서 '친일행위자' 문구가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보훈처는 24"백 장군의 안장기록서에서 '친일행위자' 문구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백 장군의 친일행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법적 근거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문구를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백 장군은 한국전쟁 당시 2군단장으로 참전해 수도 서울을 지킨 공로로 '6·25전쟁 참전 유공자'로 인정받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하지만 백 장군은 일제강점기 당시 만주군 장교로 복무했고, 광복 후에도 친일단체인 대한민족청년단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보훈처의 이번 조치에 대해 일각에서는 "백 장군의 친일행위를 묵인하는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반면, "백 장군의 공로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백선엽 프로필

 

 백선엽(白善燁, 19201123~ 2020710)은 대한민국의 군인이다.

백선엽 장군은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출생하였다. 1938년 만주국 육군군관학교를 졸업하고, 간도특설대에서 장교로 복무하였다. 1945년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에 입대하여, 한국전쟁 중에는 2군단장으로 참전하여 다부동 전투에서 북한군을 막아내고, 수도 서울을 수호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1960년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후, 1961년부터 1962년까지 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1963년에는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나, 5·16 군사정변에 반대하여 사임했다. 이후 1969년부터 1971년까지 주일한국대사를 역임했다. 1974년부터 1984년까지는 한국전쟁 참전유공자회 회장을 역임했다. 1990년에는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훈했다. 202071010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백선엽 장군과 다부동 전투

 

다부동 전투는 한국전쟁 중 1950820일부터 918일까지 경상북도 칠곡군 다부동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북한군은 이 전투에서 한국군을 압도적으로 앞섰지만, 백선엽 장군의 지휘로 한국군은 북한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수도 서울을 수호하는 데 성공했다. 다부동 전투는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꾸는 결정적인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백선엽 장군은 다부동 전투에서 뛰어난 지휘력과 용맹함을 발휘했다. 그는 한국군 장병들에게 "우리가 이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멸망한다"고 격려하고, 직접 전선에 뛰어들어 전투를 지휘했다. 백선엽 장군의 지휘와 용맹함으로 한국군은 북한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수도 서울을 수호하는 데 성공했다.

 

다부동 전투는 백선엽 장군의 군사적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전투이다. 백선엽 장군은 이 전투에서 보여준 뛰어난 지휘력과 용맹함으로 한국군의 사기를 높였고, 수도 서울을 수호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백선엽 장군은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그의 업적은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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