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0R - 토트넘 대 본머스

프리미어리그 20R 토트넘 VS 본머스 (사진출처 : BBC SPORT - https://www.bbc.com/sport/football/67814390)

토트넘의 2023년 막을 내리며

 

2023년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최근 상승세인 본머스를 상대로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 경기에서 어떤 순간들이 펼쳐졌는지 살펴보고, 전술적인 미묘함을 알아보며 이 경기를 자세히 분석해보자.

 

경기 내용 분석

 

파페 사르의 선제골: 게임은 토트넘의 에너지 넘치는 시작으로 전개되었고, 파페 사르는 일찍 찾아온 기회를 살려 크리티컬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네토의 엉성한 패스를 가로채며 사르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초반득점은 토트넘에게 경기의 톤을 주었고, 브라이튼에 대한 중간 패배 후에 필요한 박차가 되었다.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 최근 패배로 상처 입은 토트넘은 고집하는 본머스에 맞서야 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그의 축구 기술로 차이를 만들어냈다. 그의 훌륭한 왼발 슛은 또 다른 골을 추가로 기록하며, 리찰리슨이 승리를 확정짓게 했다. 이 경기에서의 손흥민의 역할은 팀에게 필수적이었다.

 

손흥민 득점후 환호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상당한 수비와 저항력: 전반적으로 약해진 상태의 토트넘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수비에서 견고함을 보여주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은 부상에 시달리는 가운데도 본머스의 공세를 물리치는 수비력을 뽐냈다. 사르의 이른 퇴장과 벨리즈의 감동적인 퇴장은 어려운 상황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모든 교체를 마치고 10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경기 후 평가 및 감독의 인사이트: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이 직면한 고난에 대해 인정했으며, 저항력, 성격, 그리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치열한 승리를 통해 토트넘은 선두에서 3점 뒤쳐진 상태를 유지하며 5위를 지켰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의 경기력은 계속해서 관심을 끌고 있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특별한 기대를 하지 말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본머스의 놓친 기회: 반면에 본머스는 활기찬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마지막 결정력이 부족했다. 이라올라 감독은 상대 팀이 우세하다고 인정하면서도 마무리의 부재에 실망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번 패배에도 불구하고 본머스는 최근 긍정적인 모습을 기반으로 향후 경기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자리를 유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손흥민 본머스전 득점 1

손흥민 본머스전 득점 2

마무리하며...

 2023년의 막을 내릴 때, 토트넘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의 활약으로 본머스를 이기며 승리의 한마디를 남겼다. 본머스는 수많은 기회를 놓쳤지만 결정력 부재로 인해 패배의 실망을 안게 됐다. 이 경기에서의 성과를 통해 양 팀의 현재 상태와 향후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찰칵!!  득점후 손흥민의 세레머니